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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공짜로 치킨 먹는 법

굿모닝 머니 2025. 7. 23. 16:27

배달 앱 자체 할인쿠폰 + 민생회복 소비쿠폰:

- 배달의민족, 요기요,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은 상시로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.
- 핵심: 치킨을 주문할 때, 배달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(예: 첫 주문 할인, 특정 프랜차이즈 할인, 요일 할인 등)을 먼저 적용하여 치킨 가격을 낮춥니다.
- 그 후, 최종 결제 금액을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. 이렇게 하면 실제 본인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없거나, 할인 폭만큼 크게 줄어들어 '공짜'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- 주의: 대부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 결제가 불가하며, '만나서 결제' 옵션을 선택해야만 사용 가능합니다. 또한, 모든 배달 앱이나 모든 가맹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, 주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.
치킨 프랜차이즈 자체 행사 + 민생회복 소비쿠폰:
- BBQ, BHC, 교촌 등 치킨 프랜차이즈는 자체 앱이나 매장에서 직접 할인 행사, 1+1 행사, 특정 메뉴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.
- 이러한 이벤트를 활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치킨을 구매한 뒤,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면 됩니다.

만약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**지역사랑상품권(지역화폐)**으로 지급받았다면,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
공공배달앱 활용: '당겨요', '위메프오' 등 일부 공공배달앱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합니다. 이러한 앱에서는 앱 자체 할인쿠폰이나 치킨집 자체 할인을 적용하고, 최종 결제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도 본인 지갑에서 돈이 나가지 않아 '공짜'에 가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직접 방문 포장 + 지역화폐: 일부 치킨집은 포장 주문 시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. 이 경우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포장 주문 시 할인을 받고, 지역화폐(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충전된)로 결제하면 됩니다.

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인의 신용/체크카드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경우, 해당 카드사에서 소비쿠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"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OO 업종에서 X만원 이상 결제 시 Y천 원 캐시백"과 같은 이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이벤트와 치킨 구매를 연동시키면 실질적인 지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. (현재 시점의 진행 중인 이벤트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)

'공짜'는 없습니다: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금성 자산이므로, 이를 활용하여 다른 할인 혜택과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.
온라인 결제 한계: 대부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(배달 앱 내 자동결제)에서 사용이 제한적입니다. '만나서 결제' 옵션을 선택해야 결제가 가능하며, 이는 배달원에게 직접 실물 카드나 모바일 바코드를 제시하여 결제하는 방식입니다. 따라서 배달 앱 주문 시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가맹점 확인: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 모든 치킨집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, 주문 전 해당 치킨집이 소비쿠폰 사용 가능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(보통 매장에 안내문이 붙어있거나, 배달 앱 정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).

결론적으로,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므로, 이 쿠폰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다른 할인 혜택을 최대한 끌어모아 치킨 가격을 낮추는 것이 '공짜'에 가깝게 치킨을 먹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.